■ 출연 :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출연 :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북한이 태양절이라 부르며 기념하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입니다. 북한은 군사도발 대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모습인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태양절 하면 북한의 최대 명절입니다. 오늘을 전후로 해서 북한의 도발이 있지 않을까 이런 전망들이 나왔었는데 아직까지는 없었고요. 지금 열병식도 아직 안 열렸죠?
[조한범]
현재까지는 개최가 안 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에 북한이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마 이때 열병식이 안 열린 적은 없죠?
[조한범]
지금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에 태양절이 꺾어지는 해에 있었죠. 그러니까 2012년이 있었고 그때 처음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그래서 육성으로 연설도 했고 열병식 했습니다. 그때 ICBM은 아니지만 사거리 3000~4000km 정도 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도 보여줬고요. 그다음에 2017년 105주년 때, 2010년이 100주년이고 그때도 열병식을 했고 그때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3개나 보여줬거든요. 그러면 지금 현재 110주년인데 북한은 꺾어지는 5년, 10년을 중시하는데 이번 4월이 특히 여러 개 걸려 있어요. 김정은 위원장 집권 10년.
집권 10년도 맞물려 있군요?
[조한범]
그렇죠. 태양절 110주년 그다음에 조선인민혁명군, 그러니까 빨치산. 4월 25일이 90주년이거든요. 그러니까 정주년이 3개나 맞물려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미 평양의 미림비행장에 대규모 병력이 지금 진주해 있어요. 거기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1만 명 내외.
그러면 열병식이 열리기는 할 텐데. 그러면 언제로 예상하십니까?
[조한범]
원래 오늘 평상시 같으면 어젯밤에 새벽 넘어갈 때 이때쯤 하고.
조금 지나면 화면을 저희가 받아서.
[조한범]
그런데 현재까지는 그쪽 병력 상황은 우리 군이 파악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현재까지는 열병식은 안 열린 것 같고요. 또 하나는 태양절에 금수산 태양궁전에 참배를 해야 되는데 현재까지 참배 소식은 안 나와요. 그런데 지금까지 2020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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